심신건강정보
2020.02.08 혼자하는 프로젝트 본문
I have found it advisable not to give too much heed to what people say when I am trying to accomplish something of consequence. Invariably they proclaim it can't be done. I deem that the very best time to make the effort.
나는 중요한 일을 이루려 노력할 때 사람들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예외 없이 안된다고 공언하지만 바로 이 때가 노력할 절호의 시기인 것이다.
오늘의 할일
1. 블로그 작성
2. 아는언니랑 점심약속
3. 외국어공부
4.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책 읽기
수요일 모임, 목요일 옛 직장동료 만나기, 금요일 학원 수강생들 모임, 토요일 아는언니와 점심약속까지.
이번 주 지출이 꽤 크다.
'돈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안쓰는 것이다.' 라고 저번에 썼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큰 지출과 연속으로 2번이나 있는 가족 생일파티까지, 지출이 많기에 다시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오늘 만난 언니는 일을 그만두고 스마트 스토어팜에서 해외직구 물건을 판매하는 중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해딩으로 시작한 일인데, 초보다보니 KS인증을 받지 않은 상품을 올리는 등등의 일로 주변 경쟁사업체에서 당하기도 하고, 하루 몇 시간씩 소개글을 올리며 힘들어하기도 하면서 지금은 제법 자리가 잡힌 모습을 보고 뿌듯하기도 하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의욕이 앞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직장에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 여름 여행 전까지. 그 이후부터는 나도 직장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걸어보고 싶다.
'경기도 지식캠퍼스'에서 듣고있는 외국어 강의 중 프랑스어 강의는 '왕초보 슈퍼스타 프랑스어'를 추천한다.
다른 분 강의와 이 강사분 강의를 두 개 다 들어보았지만, 다른 강의는 하나의 수업시간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기 때문에 정말 처음으로 강의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머리가 터진다.
반면 왕초보 슈퍼스타 프랑스어 강의는 처음 발음부터 천천히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기 때문에 프랑스어 발음법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나도 금방 이해를 하고 이제는 슬슬 프랑스어 발음대로 소리내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출퇴근시간에 심심풀이로 듣는 스페인어 강의도 좋았다.
들으면서 기초를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빠숑님 책은 일하면서 보기에 솔직히 진도는 많이 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부동산 자료들과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들이 더 잘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교통, 상권, 학군, 자연환경에 따른 부동산 입지 선정법 챕터를 다 읽고 다음 챕터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수도권은 전철교통망이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하며 상권의 쇠락, 그리고 일명 '초품아'와 학원가들 마지막으로 청계천, 한강 외 다른 인공공원들과 집값의 관계까지 부동산 초보라면 꼭 한 번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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