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Love the moment, and the energy of that moment will spread beyond all boundaries.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에너지가 모든 경계를 넘어 퍼져나갈 것이다.

 

오늘의 할일

1. 블로그 글 올리기(완료)

2.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한챕터 읽기

3. 외국어 독학

4. 교통비 외 지출하지 않기

5. 집까지 걸어가기

 

나는 언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리 번역기가 잘 되어있다고 해도 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알아야지만 느껴지는 고유의 분위기나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배우는데 제일 쉽고 재미있었던 언어는 스페인어였다.

영어는 친하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왔던 터라 외국에서 가장 급박한 상황에 가장 먼저 튀어나온다.

중국어도 실생활용으로 배운덕에 해외여행 특히 대만에서 많이 유용하게 써먹었다.

그런데 프랑스어는 발음부터 머리를 머리를 아프게 한다.

알파벳만 3번째 듣는중인데도 아직도 발음하기가 어렵다.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되는 스페인어와 다르게 장모음 단모음, 이건 소리가 안나고 저건 합쳐져서 이렇게 소리가나고.. 듣고 나면 멘붕이 따라온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프랑스어 알파벳, 발음을 다시 돌려본다.

이렇게 보다보면 어느순간 머릿속에 각인되긴 하겠지.

여행가기 전까지 단어라도 제대로 읽을 줄 알았으면 좋겠다.

1)프랑스어의 끝이 자음으로 끝날시 발음X(예외 c, r, f, l, q)

2)복합모음

ai/ei 에

au/eau 오

ou 우

eu 위

oi 우아

 

빠숑님의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는 부동산 투자를 할 사람이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하는 책이다.

나도 사모펀드, 주식, 적금 등등 수많은 투자경험이 있지만 결국 돌고 돌아 종착역은 부동산투자인 것 같다.

요즘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청년들이 많은지 20~30대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어느 유튜브에서 들었던 말이 요즘 내 머릿속에 콕 박혀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돈을 아껴쓰고,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돈은 안써야 하는 것 이라는 말이다.

듣고싶은 강의가 열리기 전까지, 그래서 실전 투자를 하기 전까지 돈을 안쓰고 이 책 한 권이라도 완독하여 나 스스로 세상을 보는 눈과 투자할 수 있는 곳의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