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 돈 리뷰1(Part.1~3) 돈걱정에 대한 실체

'인생학교'는 돈 뿐 아니라 일, 정신, 시간 등 총 6개의 주제를 담은 시리즈 입니다.

그 중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시리즈 중 하나가 바로 돈인데요.

앞부분을 읽다보면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책들이 돈에 대한 훈련법을 알려주는 책 이라고 하면 이 책은 돈에 대한 교육을 해 주는 책' 이라고 해 더욱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훈련과 교육의 차이는 훈련은 돈을 많이 버는 법, 돈을 아끼는 법 을 가르쳐주는 것 이라고 한다면, 교육은 개개인에 맞춰 돈에 대한 나의 생각과 신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또한 걱정은 걱정을 부르고 걱정을 또 다른 걱정으로 잊어보려해도 결국 모든 걱정을 이어져있어 지금의 걱정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바른 걱정은 걱정 -> 질문 -> 해답 을 찾아가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답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1. 나는 무엇때문에 돈이 필요한가? 즉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시간의 자유. 나는 돈을 벌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없어 내가하고싶은 일을 포기하고싶지 않다.

2.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돈이 필요한가?

- 보험비, 공과금 포함 용돈까지 한 달 250만원의 수입.

3. 그만큼의 돈을 얻기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 부동산 월세,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을 일(구체적 계획은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나의 경제적 의무는 무엇인가?

- 결연을 통한 꾸준한 기부활동

 

Part.2에서 저자는 자신의 돈에관한 걱정을 이야기하고 이 고민의 근원을 파고들어갑니다.

저도 이 저자와 비슷한 돈에관한 걱정을 한 적이 있는데요.

멋진 야경뷰를 자랑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나도 돈을 많이 벌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 나도 저기에 살고싶다'같이 부러워하며 돈에대한 걱정을 했지만 그 본질에는 저 사람들처럼 모든걸 쏟아부어서 노력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숨겨져 있었던 것 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보며 부러워하고 돈에 대한 걱정을 할 때 사실그 내면에는 우리가 꼭꼭 숨겨두었던 나의 고치고싶은 모습들이 있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Part.3에서는 작가 주변인들이 생각하는 돈에대한 걱정을 소개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이 다릅니다.

돈은 어떤 이에게는 타락이, 어떤 이에게는 유년시절과의 이별을, 어떤 이에게는 경쟁상대를 이기는 것이 될 수도 있으며 이것은 진심으로 돈이 없어서 겪는 돈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 온 걱정이며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Part.4부터 마지막 Part.7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올바른 돈걱정을 하고, 또 이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줄 듯 싶은데요.

 

마저 독서를 하고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